打噴嚏 A choo(재채기),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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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生懸命 就是男孩給女孩的終極愛情
孤兒院長大的王義智（柯震東 飾），遇見了會疼惜他、照顧他的心心姐姐（林依晨 飾），兩個人培養了深厚的情感，心心姐姐也成為義智心中最牽掛的人。心心姐姐只要想到義智，就會不自覺地打噴嚏。長大後，心心姐姐離開孤兒院到城市工作，義智下定決心要成為心心姐姐喜歡的「勇敢的男生」，於是開始苦練拳擊。藉由對心心姐姐的愛與執著，義智在擂臺上屢戰屢起，獲得了「不倒俠」的封號。此時，邪惡的居爾博士策劃著巨大的陰謀，當心心姐姐陷入危險，義智終於明白自己存在的意義，他永遠不能成為超級英雄，但他永遠是心心姐姐的專屬超人。

그녀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목숨을 걸다.

보육원에서 자란 왕이지는 그를 살뜰히 챙겨 주는 신신과 유년 시절을 보낸다. 두 사람이 가까워질 수록 왕이지의 마음속에 신신의 존재도 커져만 간다. 신신은 왕이지를 떠올리면 자신도 모르게 재채기를 한다.
성인이 된 신신이 보육원을 떠나자 왕이지는 신신이 좋다는 '용감한 남자'가 되기 위해 복싱을 배운다. 그는 신신을 향한 사랑과 집념으로 링 위에서 승승장구하며 '쓰러질 줄 모르는 복서'로 이름을 알린다. 그러던 어느날 사악한 무리의 거대한 음모에 신신이 휘말린다. 왕이지는 그제서야 자신의 존재 이유를 깨닫고 슈퍼맨이 될 순 없더라도 신신만의 영웅이 되고자 하는데...

 

(소개 글 출처: Yahoo奇摩電影)

 

무려 6년 전 개봉하려다 무산된 영화. 九把刀(주바다오)의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대박을 치고 柯震東(커진둥)이 주바다오와 다시 만났기에 꽤나 기대했던 영화인데 마약 사건 터지고 기약 없더니 올해 나왔다. 그때 봤다면 괜찮았을 텐데 지금 보려니 약간 갸웃. 지금은 짧은 단발인 林依晨(린이천) 배우의 긴머리를 오랜만에 봐서 반가운 정도다. 당시 린이천 배우는 줄곧 긴 생머리였다. 내가 기억하기론 샴푸 광고 때문에 머리를 자를 수 없었다고. 그래도 한 10년 전 영화인 줄 알았더니 6년 됐네. 영원히 묻히나 했다. 마약 터지고도 한 3년까진 린이천 배우 때문에라도 봐야지 싶었는데 이젠 나도 취향이 변해서 과연 볼지 의문이다만 이 영화를 기다렸던 과거가 떠올라서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