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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學麥娜絲(동창생 마이너스), 2020 본문

영화

同學麥娜絲(동창생 마이너스), 2020

이라도_ 2020. 10. 2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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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會老 存錢也要存一些老朋友

從同學 看見現代人的人生百態…

 

四個高中同學畢業後常常聚在泡沫紅茶店刁牌、唬爛三小,但聚會後他們還是要繼續面對生活的艱難…電風(鄭人碩飾)是保險業務員,領著微薄薪水省吃儉用買了新房,因為女友懷孕將步入婚姻的人生階段;從事紙紮屋行業又有陰陽眼的閉結(劉冠廷飾),因長期照顧臥病在床的阿嬤錯過婚姻,想尋求婚姻介紹所找一個好女人結婚;罐頭(納豆飾)在一次吞藥自殺後洗心革面,接下了戶政所的工作,因此與他心目中的女神校花麥娜絲重逢;添仔(施名帥飾)是懷才不遇的導演,卻在機緣下被政客(陳以文飾)相中開始選舉之路…

 

四個人各自遇上人生事業、婚姻、愛情、夢想的難題,唯一不變的是他們從學生時期到現在仍相約在泡沫紅茶店。同學聚在一起雖然幹話滿天,但這些幽默的五四三,卻展現相互扶持的真摯友情,也透露了長大後面對困頓人生的徬徨與無奈,而人生的重重關卡,正考驗著這四位同學真摯的情誼…

 

사람은 늙기 마련, 저금과 친구는 필수.

친구들의 다사다난 인생살이.

 

홍차 가게에 모여 카드 게임을 하며 허풍 떨기 바쁜 고등학교 동창 넷. 하지만 이들의 현실은 녹록치 않다. 보험회사 영업 사원인 덴홍은 여자 친구가 임신해 얄팍한 월급으로 신혼집을 구해야 한다. 제사용 지물 만드는 일을 하며 귀신 보는 비겟은 병든 할머니를 돌보느라 결혼을 못 해 신붓감을 찾으려 한다. 약을 잘못 먹고 죽다 살아난 관타우는 행정부로 출퇴근 하던 중 짝사랑하던 동창 마이너스와 만난다. 좀처럼 기회가 따르지 않던 영화 감독 턈아는 정치가와 인연이 닿아 선거에 뛰어든다.

 

일, 결혼, 연애, 꿈이라는 난제와 맞딱드린 네 사람. 세월의 풍파 속에 변하지 않은 건 홍차 가게뿐. 만나서 실없는 얘기만 하는 듯해도 도움이 필요하면 서로 돕는 참된 우정을 보여 준다. 고달픈 삶에 놓여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느라 우정이 시험대에 오르기도 하지만 말이다.

 

(소개 글 출처: Yahoo奇摩電影)

 

썩 끌리는 영화는 아닌데 대불+ 만든 감독이라 궁금하긴 하다. 대불+를 보진 못했다. 너무 보고 싶은데 왜 안 사올까...? 아무튼 Classmates Minus는 정식 예고편보다 감독 내래이션이 깔린 홍보 영상이 더 재미있다. 제목을 딱 봤을 때는 마이너스 작용뿐인 친구들 이야기인가 싶었는데 이제 보니 마이너스라는 인물이 등장하는 것 같기도 하고. 감독이 겉보기엔 가볍지만 곱씹을수록 의미를 되새기게 되는 영화를 잘 만드는 것 같다. 하지만 그 어떤 영화도 아직 못 봤다는 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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