引爆點 High Flash 인폭점,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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縣長陳益達率領寶港村居民，激烈抗議通聯石化財團汙染漁港，一艘著了火的漁船卻突然駛來，船上更有一具燃燒中的人體！原來，他是寶港村漁民—康文海。自焚身亡的阿海瞬間成為全國焦點，通聯石化因此被勒令停工，阿海迅速成為寶港村英雄，帶頭抗議的陳縣長支持度持續攀升。
檢察官金敏照背負壓力，負責偵辦阿海一案。同時，知名法醫周建生也奉命南下寶港村協助驗屍。在警方拉起的封鎖現場，周建生和金敏照再次重逢，原來曾是未婚夫妻的兩人，因這起全國矚目案件，又勾起了當年懸而未解的感情問題…
當周建生為阿海解剖時，發現阿海已是肝癌末期，更驚人的是，阿海的腎臟，發出了不尋常的藍光！阿海的死因可能不是自焚！隨著案情陷入膠著，牽動各方利益的案件，已經越來越不單純…

천이다 현장은 바오강 마을 사람들을 이끌고 바다로 나가 부두를 오염시키는 퉁롄 석유 화학 재단에 거세게 시위한다. 이때 불붙은 고기잡이 배가 시위대로 향한다. 배에서 불타는 사람은 바로 바오강 어민인 캉원하이. 이 사건이 세간의 이목을 끌면서 퉁롄 재단이 공장을 가동할 수 없게 되자 마을 사람들은 캉원하이를 영웅처럼 여긴다. 그 사이, 천 현장의 지지율은 계속 상승한다.
한편, 검사 진민자오는 전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캉원하이의 사건을 조사한다. 유명 법의학자 저우젠셩도 바오강 마을로 가 캉원하이의 부검을 맡는다. 한때 연인이었던 진민자오와 저우젠셩은 이번 사건으로 다시 만나면서 과거에 묻은 감정을 떠올린다.
저우젠셩은 캉원하이를 부검하며 그가 간암 말기라는 사실을 발견한다. 하지만 더 놀라운 건 캉원하이의 신장이 푸른 빛을 내고 있다. 어쩌면 캉원하이의 죽음은 분신자살이 아닐 수도! 사건을 조사할수록 이해관계가 수면 위로 올라 점점 복잡해져만 가는데...

 

(소개글 출처: Yahoo奇摩電影)

 

글을 올리다 보니 내가 어떤 배우를 좋아하는지 너무 투명하게 보여서 머쓱.

2018년, 狂徒(광도)가 '악당들'이란 타이틀로 부국제에 들어올 때 왜 이 작품은 들어오지 않았는지 의아했다.

부국제 영향 때문인지 狂徒는 '대범죄도시: 나쁜 녀석들'로 수입됐는데 인폭점은 결국 아직도 안 들어왔다.

사회적 메시지를 담았고 전개도 꽤 탄탄해서 괜찮은 영화인데.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