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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캐리어 파손 문의 후기 본문
인천 공항에 도착하니 캐리어 하나가 파손돼 있었다. 항공사 보상은 받기 힘들지 않을까 싶어서 수하물 파손 확인서라도 받아 볼까 싶은 마음에 항공사로 찾아 갔는데 의외로 선뜻 새캐리어로 바꿔 주신다고 하셔서 차라리 잘됐다 싶었다. 보험사에 또 청구하고 어쩌고 하기 귀찮으니까.
아무튼 집으로 가기 15분 전쯤 파손 사실을 알아채고 부랴부랴 항공라 직원을 만나긴 했는데 새캐리어를 받으려면 시간이 좀 걸리니 버스를 못 탈 수도 있다길래 당황했다. 3분 차이로 집에 가는 버스를 한 번 놓치고 무조건 승차권을 구입해야 한다는 사실을 몰라 좌석 부족으로 또 한 번 버스를 놓친 상태라 이미 공항에서 한시간 반을 죽치고 있었는데요... 결국 온라인으로 접수하기로 했고 일주일 뒤에나 연락 올까 싶었는데 하루만에 연락이 왔다. 그리고 통화 끝에 새캐리어 받을 주소까지 보내드렸다.
말은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다는 식으로 적었지만 사실 답변 확인 언제 하시나 10번도 더 들어가 봄 ㅎ...
빠른 처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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