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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수영 일기 본문
그동안 계속 수영했지만 수영 일기를 쓰지 않았는데 잘하는 사람들에 맞춰서 진도를 나가니까 너무너무 재미가 없어서였다. 내가 뭘 배우는 건지 제대로 할 줄 아는 건 하나도 없고 그냥 앞 사람들 따라가기 바쁘고 한숨만 나왔다. 영겁 같던 두 달 만에(라고 쓰고 지난 일기 확인해 보니 한 달 같다. 얼마나 영겁 같았으면...) 기존에 관뒀던 자매 두 분이 다시 와 주셔서 잘하는 사람들 다음 주부터 고급반 간다는 기쁜 소식. 이제 다시 천-천-히 진도 나가 주겠지 ㅠㅠ 자매분들한테 돌아와 줘서 고맙다고 절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
알고 보니 잘하는 분들 다 오리발도 차 보고 다이빙도 해 보고 고수들이셨다. 난 진짜 다른 수영장 가야 하나 반 내려 가야 하나 고민했는데... 자매 두 분 제발 오래오래 다녀 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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