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8 일과 독서

-다음 주 마감 작품 5편을 작업했다.
엊그제 언급한 작품이 왜 끝날 거라 예상하지 못했나 했더니 떡밥을 회수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오늘 작업한 작품들도 떡밥 회수 하지 않고 뜬금없이 끝날 수 있는 걸까. 기대해 본다.
-다음 주 마감 작품 12편을 확인했다.
어쩐지 해도 해도 안 끝난다 했더니 12편었군.
-중순 마감 10칸 남았다.
나름 야금야금하는데 아무래도 일을 쌓아 두지 못하는 성격이라 일정보단 빨리 마무리 지을 듯하다.

-스마트 도서관.
동네 지하철 역에서 주시하던 책이 보이길래 냉큼 빌려 왔다. 이전에 빌려온 책들도 있어서 속도를 내야겠다.
-역시 눕고 나니 생각 나는 잊힌 취미들.
하, 중순 지나면 좀 정신 차리고 해 볼까. 일 좀 쌓아 놓는다고 큰일 나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불안해하는 건지. 책 읽으며 마음을 다스려 보자.
-사봉.
향에 대해 별 생각 없이 살아 왔는데 파츌리라벤더 바닐라 향 중독성 강하다. 자꾸 코 박고 맡아 보게 된다. 일 잘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