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일간

20230423-20230426 타이완

이라도_ 2023. 4. 26. 22:13

8번째 타이완 방문.
이번 여행의 주 목적은 샤오류츄에서 스쿠버 다이빙 하기. 하마터면 주 목적을 이루지 못할 뻔했지만 무사히 마치고 또 무사히 돌아왔다. 부수 목표로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하기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타이베이 날이 너무 쌀쌀해서 못 했다.
23일은 이동의 날. 김포-송산-가오슝 루트로 이동하느라 진을 다 빼서 야시장에서 저녁으로 훠궈 먹고 쉬었다.
24일은 샤오류츄에 가려고 새벽같이 일어난데다 난리 한바탕 쳐서 체력 바닥나는 바람에 스쿠버 다이빙 일정 외에는 타이 음식점에서 첫끼 후 쉬다가 야시장에서 저녁 먹은 게 전부.
25일은 타이베이로 올라와 둥먼에서 총좌빙 먹고 누가 크래커 투어 후 스콘 핫플에서 스콘 냠냠. 호텔에서 쉬다가 루로우판 맛집에 갔는데 문 닫아서 눈에 띄는 밥집에 가 밥을 먹고 우버이츠로 팔방운집 만두 주문.
26일은 호텔에 늦게까지 있다가 출국. 송산 공항 춘수당 문 닫은 것도 모르고 당황해 써브웨이.

오랜만에 간 가오슝과 처음 가 보는 샤오류츄만으로도 충분히 좋았다.
사실 코로나 풀리면 자이에 꼭 가 보려고 했는데. 이번에 바다로 갔으니 다음엔 꼭 산으로 가야지.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