奇蹟的女兒 기적적여아,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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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劇以1970年代台灣經濟奇蹟最大的功臣──加工出口區的女工為主角，描述她們離開農村踏入工廠的殘酷遭遇與意識覺醒，帶領觀眾窺探奇蹟的背後，女工們的故事。

雨鵑（温貞菱飾）懷抱當作家的夢想，卻被迫離鄉與好友淑美（孫可芳飾）到加工出口區的紡織廠工作。典型的文藝少女來到工廠盼望改善生活，卻只有沒天沒夜的勞動，與青梅竹馬林玉山（蔣昀霖飾）漸行漸遠，想要爭取工人權益還慘遭長官犧牲；憧憬瓊瑤式愛情的淑美，遭花花公子人事課長小武（姚淳耀飾）欺騙；貌美的領班林昭免（連俞涵飾），為求晉升不惜違背自己的意願......

1970년대, 타이완 경제 기적의 최대 공신이었던 가공 수출 단지. 이곳의 방직 공장 여공들은 농촌을 떠나 참혹한 세상에 부딪치며 인권에 눈뜬다. 기적이란 단어에 담긴 그녀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작가를 꿈꾸던 우콴은 고향 친구 슈비에게 등떠밀려 가공 수출 단지의 방직 공장에서 일하게 된다. 우콴은 더 나은 삶을 바라지만 밤낮없이 일에 시달리는 통에 오랜 친구 욕산과 멀어지고 공장 인부의 권익을 위해 싸우다 관리자와 마찰이 생긴다. 사랑을 좇던 슈비는 여자를 밝히는 인사과장 쇼부에게 속고, 여공 조장 림자우볜은 승진을 위해 원하는 것을 포기하는데...

 

(소개글 출처: PTS 유튜브)

 

소개글에 남자 등장 인물 얘기도 있는데... '기적적여아'니까 그냥 안 넣었다.(귀찮았음)

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한 우콴과 무심한듯 속 깊은 아볜이 너무 좋았던 것. 총 4편이고 노동자 인권 문제를 주로 다룬다. 2018년에 뭔가 많이 봤나 보다. 엄청 좋았던 드라마 거의 2018년 거 같음. 올해 돌아가신 우펑펑 배우 계속 나와서 마음이 먹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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